본문 바로가기

SMALL

전체 글

(12)
무서운이야기 "인형" -유투브 포함 오늘은 내 딸 유리의 생일이다. 우리 부부는 생일선물로 관절 인형을 샀다. 딸: 와~ 엄마! 너무 이쁘다~ 엄마:우리 딸 좋겠네~ 이름 지어주자 뭐가 좋을까? 딸:음~ 양순이가 좋겠다! 유리가 인형을 너무 좋아하고, 몇 시간 동안 가지고 놀길래 우리 부부는 생일 선물 한 번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인형을 사준 그날부터 딸아이의 행동이 점점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밥도 먹지 않고 방에서 그 인형과 중얼중얼 혼잣말만 하고 있었다. 엄마: 유리야 저녁 먹어야지 인형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할걸? 딸: 아니야 엄마 양순이는 나랑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좋다 했어 유리는 내 말에 대답만 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나는 화가 나서 유리의 방으로 들어가 인형을 빼앗았다. 그러자 딸아이가 나와서 (끼..
학업 스트레스가 불러온 끔찍한 일 이 이야기는 같은 반 반장이었던, 주현석(가명)이라는 남자아이의 이야기다. 현석이는 19살 나랑 동갑이며, 머리도 좋아서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던 친구였다. 또한 교우관계도 좋은 편이며 우리 반의 반장이었고, 체육이면 체육 미술이면 미술 예체능 쪽에서도 인정받는 사기 캐릭터였다. 그리고 현석이는 우리 집 앞집에 살고 있어서 학교 갈 때 종종 마주치곤 한다. 나 : "현석아 학교 가는 길이야? 같이 가자~" 현석: "알겠어. 지현아." 나 : "현석아 오늘 성적표 나오는 날이잖아. 완전 떨려 죽겠어." "아 너는 또 성적 잘 나올 테니 별로 안 떨리려나?" 현석: "아니야 나도 떨리는걸." 그런데 얼마 전부터 현석이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다. 왜냐하면 나는 사실 현석이..
[제작예정] 외계인손증후군 "정체가 뭐야?" 어느 날부터, 이상한 일이 반복되었다. 아침에 누군가 알람을 꺼놓고, 머리가 매우 아팠으며, 심지어 방이 어지러워져 있었다. 나는 혼자 살며, 심한 결벽증이 있다. 나는 우리 집에 누군가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겁도 없이 이렇게 티를 내고 나간다는 말인가? 또한 나처럼 예민한 사람이 어떻게 모를 수 있을까? 나는 밤이 오면 그 녀석을 잡고 싶어 잠을 최대한 자지 않았다. 하지만 아침이 되면, 항상 똑같았다. 나는 잠들었고, 누군가 알람을 껐으며, 심지어 어제는 내 핸드폰으로 내 지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기록까지 있다.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집을 나섰고, 전자상가를 가서 cctv를 샀다. 그리고 그날 밤, 이번에는 범인을 잡을 수 있겠지? 기대 반, 두려운 마음 반으로 ..
나를 죽였다. 도플갱어 [영상툰 제작예정 입니다.] 언제부터 였을까? 언제부터인지 나 아닌 나한테 쫓겨 다니고 있다. 난 그것을 모른체한다. 가끔 그것은 내게 말을 걸어오기도 한다. (몇 년 전) 이건 내 고등학교 3학년 때 일이야. 사실 나는 왕따였어. 고등학교 시절에 있는 흔히 잘나가는 애들이 내가 여자같이 생겼다는 이유로 나를 싫어하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그냥 때리는 정도였어. 그 정도는 버틸만했지. 그걸로는 만족을 못 했는지 애들이 더욱 악질로 변하기 시작했어. 흔히 있는 책상에 낙서는 물론이고, 빵을 사다 주고 돈을 모두 뺏기는 건 기본이었으며, 몇 센티만큼 자해를 하면 죽지 않을 거라는 협박편지와 함께 커터 칼을 주기도 했어. 그래도 이 악물고 버텼어. 왜냐하면 몇 년 뒤에는 저들을 보지 않을 수 있으니깐. 매일 밤 울면서 하루하루를 지냈어. ..
마피아 게임 [오징어게임, 마피아게임, 밀실,스릴러,반전] 도민우 : 여기가 어디지? 목에 이건 뭐야? 정신을 차려보니 어두운 방에 갇혀있었다. 도민우 : 어쩌다 이런 곳에 갇힌 거지? 문 넘어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린다. 유지현 : [여기가 도대체 어디죠?] 한민수 :[내가 알면 여기 이러고 있겠어?] 장효린 : [아! 다들 시끄러워요! 통화권이 전혀 안 잡히네] [주인공(도민우)는 문을 열려 하자 문이 열리지 않았다.] [덜컥덜컥] 도민우: 저 저기요.. 다들 죄송한데 .... 여기 문 어떻게 열어요? 유지현: 잠시만요 열어드릴게요. 도민우: 아 감사합니다. 밖으로 나가자 내 나이 또래로 보이는 네 명이 서있었다. 한민수 : 한 명 더 늘었네. 이봐 넌 아는 거 없어? 도민우 : 저도 잘... 그나저나 다들 통성명이나 할까요? 전 도민우라고 하고 아직 대학생이..
진상 손님 만난 택시운전사 [공포툰,공포썰] 한 남녀가 택시를 잡았다. 누나: "청담동으로 가주세요." 동생: "아 배불러 진짜 잘 먹었다." 누나: "너 많이 먹긴 하더라." 동생: "그니까 꺼억-" 누나: "야 너 매너 없게 무슨 짓이야?" 동생: "왜 생리현상이라고." 누나: "기사님, 죄송해요." 동생: "아니, 뭐가 죄송해? 이건 생리현상이라니깐! 그렇죠 기사님? " 기사: "음.. 네 뭐" 동생: "꺼억" 누나: "하지 말라니까!" 기사: "때와 장소를 좀 구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하" 동생: '택시 기사 주제에 날 가르치려 드는 거야? 뭐야?' 누나: "제 동생이 좀 멍청하긴 한데 기사님 좀 무례하시네요." 기사: "전 그저 다음 승객들이 타셨을 때, 냄새가 날 수 있으니 그런 겁니다." 동생 : '누나가 웬일이래?' "제 트..
한 남자를 향한 그녀의 복수 [공포썰,공포툰] 요새 신경쓰이는 남자애가 있다. 그건 바로 나랑 같은 학과에 다니는 유준이란 아이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준은 나한테 유독 더 친절한 것 같다. 유준: "일찍왔네 민아야" 민아: "웅..." 그래서 방과 후 용기내어 나는 유준한테 고백했다. 민아: "저... 저기말이야.... 나 너 좋아해" 유준: "응? 아... 아 그래? 아 미안 갑자기 당황스럽네..." "근데 어, 우린 좋은 친구로 남는게 좋은 것 같아 미안해" '아 역시 내 착각이였나?' '하긴 나같은 애를 유준이 좋아할 리 없지.' 나는 보기좋게 차였다. 유준친구 : "야 돼지가 뭐래?" 유준 : "돼지 소리내지 뭘 뭐래 ㅋㅋ 아 말도 마." "나 좋아한데 소름 끼쳤잖아." 유준친구: "미쳤나봐 주제를 모르네." 유준: "..
시골에 찾아온 외지인 [공포툰,공포썰] 우리 할머니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파킨슨병은 근육이 뻣뻣해지며 행동이 느려지고 자세가 불안정하다고 한다. 할아버지: "이봐 또 몸이 안 좋아?" 할머니: "..." 할아버지: "밥이라도 잡숴야지..." 할머니: "난 괜찮으니 민주랑 먼저 잡숴" 민주 : "할아버지 밥 먹자~" 할아버지 : "우리 민주 많이 먹고 이 할아버지(할비)는 밭일하러 다녀올게." "할머니랑 잘 놀아주고 있어~" 우리 할아버지는 아픈 할머니를 안쓰럽게 생각한다. 할아버지 : "어휴 오늘 날씨도 덥구먼" 주민: "할아버지~ 쉬엄쉬엄해요 더위 먹겠어~" 할아버지 : "우리 마누라가 아프니 나라도 밭을 가꿔야지~" 주민: "아이고 할머니는 괜찮아요? 여기 아래 보건소에 새로운 의사선생님 왔다는데" "할머니 더 악화되기 전에 한번 데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