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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썰스토리

무서운이야기 "인형" -유투브 포함

오늘은 내 딸 유리의 생일이다.


우리 부부는 생일선물로 관절 인형을 샀다.


딸: 와~ 엄마! 너무 이쁘다~


엄마:우리 딸 좋겠네~ 이름 지어주자 뭐가 좋을까?


딸:음~ 양순이가 좋겠다!


유리가 인형을 너무 좋아하고, 몇 시간 동안 가지고 놀길래


우리 부부는 생일 선물 한 번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인형을 사준 그날부터 딸아이의 행동이 점점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밥도 먹지 않고 방에서 그 인형과 중얼중얼 혼잣말만 하고 있었다.


엄마: 유리야 저녁 먹어야지 인형도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할걸?


딸: 아니야 엄마 양순이는 나랑 함께 있는 시간이 제일 좋다 했어


유리는 내 말에 대답만 하고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나는 화가 나서 유리의 방으로 들어가 인형을 빼앗았다.


그러자 딸아이가 나와서

 

 (끼이익)


딸: 아 씨, 왜 방해하고  xx이야


나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엄마: 너, 너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


평소 집에서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봐


남편과 나는 절대 욕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다.


딸: 동영상 보고 따라 한 거야


(눈 돌아가는 인형) 


그때는 정말 유리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난 인형이 수상하다고 느꼈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말했지만,


여보 그 인형 아무래도 버려야지 될 것 같아 그 인형 때문에 내 딸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


남편 : 아니,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그만해 나 바쁜 거 몰라?


그리고 이사해진 건 딸이 아니라 당신 아니야? 


그 인형 유리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면서? 그걸 버리자고?


그날 밤, 나는 인형을 처리할 생각으로 아이의 방에 들어가 몰래 인형을 빼왔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한 여자가 달려왔다.


엄마: 꺄악!


너무 놀란 그녀는 인형을 베란다로 던져버렸고, 그 여자는 사라졌다.


쿵-


잠시 후 엄마가 베란다를 아래를 다시 봤을 때,


인형은 관절이 모두 꺾이고 부서져있었다고 한다.


더욱 무서웠던 건 인형을 떨어진 그곳에 붉은 액체가 있었다고 한다.


그 여자는 누구였을까? 또한 그 붉은 액체는 무엇일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내 딸이 다시 착하고 이쁜 딸로 돌아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wqivQQDj3Ig&t=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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